학년이 올라갈수록 필요한 것이 달라집니다. 지금 학년에서 무엇을 챙겨야 하는지 확인해보세요.
초등 과정에서는 국어·수학·영어 기초를, 중등 과정에서는 자유학기제 활용과 첫 내신을, 고등 과정에서는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과 등급 관리를 학년에 맞춰 진행합니다.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교육부·통계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5학년의 사교육 참여율 증가폭이 전년 대비 3.9%p로 전 학년 중 가장 컸습니다. 개념이 빠르게 확장되는 이 시기에 맞춰 사교육을 늘리는 가정이 많다는 뜻이니, 미리 준비해두면 이런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여유 있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초중고생 4만 5,000명을 조사한 2023년 문해력 진단검사에 따르면, 초4→초6 구간은 점수가 85점 올랐지만 초6→중2 구간은 71점, 중2→고1 구간은 53점 상승에 그쳐 학년이 올라갈수록 문해력 향상 속도가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등 시기 안에 국어 기초를 탄탄히 다져둘수록 이후 격차를 줄이기 유리합니다.
서울 고교는 고1·2 기준 평균 61개 과목이 개설되는 반면, 지방 소규모 학교(6학급 이하)는 20개 안팎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에 없는 선택과목이라도 과외로 미리 개념을 익혀두면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등으로 이수할 때 훨씬 수월합니다.